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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덕질/웹툰

by 베르돌트 2024. 8. 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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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베르돌트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웹툰은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 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오늘 이 작품도 웹소설 원작이고, 업데이트 되는 날만 기다리는 작품입니다.

 

장르

로맨스 판타지, 빙의물, 가족물

 

줄거리

역하렘 공략 게임의 악역, 에카르트 공작가의 하나뿐인 공녀이자 입양아 페넬로페로 빙의했다.

 

그런데 하필 난이도는 극악! 뭘 해도 엔딩은 죽음뿐! ‘진짜 공녀’가 나타나기 전에 여주의 어장 중 한 명을 공략해서 살아남아야 한다.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오빠 1, 2. 모든 루트가 죽음으로 이어지는 미친 황태자.

 

여주바라기 마법사와 충직한 노예 기사까지!

 

‘일단 가망성 없는 놈들은 바로 버리자.’

 

“그동안 제 주제를 잘 몰랐어요. 앞으로는 쭉, 신경 쓰실 일 없이, 쥐 죽은 듯 살겠습니다.”

 

근데 왜 자꾸 선을 그을수록 호감도가 오르는 거야?!

 

악역 페넬로페의 미친 역하렘 공략 게임 생존기!

 

[출처] 카카오페이지


 

감상평

대학 생활을 한창 바쁘게 보내고 있던 주인공, 친구들로부터 요즘 유행하고 있는 연애 시뮬레이션 게임을 추천받습니다.

히든 엔딩을 보기 위해 하드 모드에 온갖 노력과 시간을 쏟아부었지만, 실패의 연속을 거듭하게 됩니다.

게임 속 악역, 페넬로페와 자신이 닮아서 계속 도전하는 주인공은 밤까지 새며 클리어를 하지 못하던 주인공은 너무 피곤한 나머지 아주 잠깐 자고 일어나려고 눈을 감습니다.

 

그런데 눈을 떠보니 눈앞에 있는 남자에 놀랍니다.

 

게임 속 안으로 들어오게 된 주인공은 눈 앞에 보이는 선택지에 또 놀라게 됩니다.

입이 안 움직여졌는데, 선택지를 선택하자마자 자동으로 목소리가 나와 놀란 주인공은 자신이 정말 게임 속으로 들어왔다는 걸 인지하게 됩니다.

하녀로부터 무시당하고 경멸당하는 신세, 페넬로페로 살아가야 하는 주인공은 벌써부터 한숨이 절로 나옵니다. 

 

시간이 흘러~~~ (스포주의) 진짜 페넬로페가 돌아온 직 후입니다.

페넬로페의 성인식 전, 공작(페넬로페의 아버지)과 오붓한(?) 티타임에서 공작은 페넬로페에게 자신의 이야기를 합니다.

'나와 함께 가겠느냐?' 공작의 이야기를 처음 들은 주인공, 어차피 성인식 날 죽을 생각이었던 주인공은 공작에게 한마디 합니다. 

공작은 '너도 내 딸이야, 페넬로페'라는 말을 하자마자 쏟아지듯 흘리는 페넬로페의 눈물에 당황합니다.

 

아아, 정말이지 코가 찡하고 맘이 시린 장면이었습니다.

작별 인사를 마친 페넬로페는 연회장에서 이본을 데려온 첫째 오빠를 보게 됩니다.

이본의 하녀가 가져온 잔에는 독이 묻어 있다는 걸 알게 됩니다.

독이 든 와인 잔을 마시고 피를 토하는 페넬로페에 놀라는 칼리스토.......

뒷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카카오페이지에서 매주 목요일에 연재되고 있으니 '악역의 엔딩은 죽음뿐'을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흐규, 페넬로페 너무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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